도시바, 업계 최초로 2.2V에서 구동 가능한 고속 통신용 포토커플러 2종 출시
도시바가 업계 최초로 2.2V에서 구동 가능한 고속 통신용 포토커플러 TLP2312와 TLP2372를 출시했다
도시바 일렉트로닉 디바이스 앤 스토리지 코퍼레이션(Toshiba Electronic Devices & Storage Corporation, 이하 ‘도시바’)이 2.2V 상당의 낮은 전원 장치와 병행 운용할 수 있는 고속 통신용 포토커플러(photocouplers) 2종 ‘TLP2312/TLP2372’를 업계 최초[1]로 출시한다고 발표했다. TLP2312와 TLP2372의 데이터 전송 속도는 각각 5Mbps와 20Mbps이다. 29일부터 출하를 시작한다.
새로운 포토커플러는 최저 2.2V의 저전압에서 구동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. 따라서 2.5 LVCMOS로 저전압 회로에서 사용할 때도 더 낮은 주변 회로 전압에서 작동이 가능하다. 포토커플러를 구동하기 위해 별도의 전원 장치를 둘 필요가 없어 부품 수를 줄이는 효과도 있다.
새로운 포토커플러의 동작 온도 범위는 영하 40℃에서 영상 125℃이며 한계 입력 전류는 1.6mA(최대), 공급 전류는 0.5mA(최대)로 낮다. 마이크로컨트롤러로 직접 구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력 소비량을 줄일 수 있다.
새로운 포토커플러는 LP(low profile)를 확보하고 인쇄 회로 기판에 좀 더 여유 있게 부품을 배치할 수 있도록 최고 높이 2.3mm의 5핀 SO6 패키지로 구성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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